사천시의 지리적 중심지인 용현면 송지리에 중소규모의 아파트 대단지 건립이 추진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
황금산업개발(주)은 지난달 29일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1273-5번지 모다아울렛 쇼핑몰 별관에서 사천스카이시티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,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. 그리고,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 25 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규모 조합주택 사천스카이시티는 1356세대 규모이다.
사천스카이시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황금산업개발(주)은 배후 와룡산과 전면 사천만 등 전통적 풍수지리설에서 택지를 정할 때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배산임수(背山臨水)의 지세(地勢)라고 강조했다.
그리고, 사천스카이시티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핵가족화,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급변한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세대 59㎡A·B, 74㎡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. 4-BAY 혁신 평면 설계로 주거 공간의 확대,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, 타 아파트보다 훨씬 넓고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고 단지내에는 캠핑장, 암벽등반장, 텃밭, 맘스스테이션,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.
특히, 황금산업개발(주)은 단지는 사천IC, 제2사천대교(예정), 남해고속도로, 대전통영고속도로, 사천공항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보장되고, 항공특화단지와 항공국가산단, 종포산단, KAI 항공 MRO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.
회사 관계자는 “사천의 중심 용현에 사천의 주거문화를 한층 높여 줄 명품 대단지를 건축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출처 : 경남일보 -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(http://www.gnnews.co.kr)